[ADP 필기] 비전공자 합격 수기 (개인사담)

제 29회 ADP 필기 시험에 합격했다! 23년 6월에 합격발표가 났는데 ,, 10월이 다되야 합격 인증을 한다.

합격인증

합격자 커트라인 (과락기준)

합격자 커트가 총점 100점 기준 70점이상 / 과목별 40% 이상 점수를 얻어야만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

아슬아슬한 점수를 받아 합격하긴 했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신할 수 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4월 시험 접수 이후에 약 5주간 매일 ADP 필기 공부를 했었다.

ADP 필기 유효기간

ADP 필기 합격 후 바로 실기에 도전하면 가장 좋겠지만 여러 이유로 실기 시험 응시를 미룰 수도 있다.
나 역시도 자격증 시험 스케줄에 맞춰 빅분기 실기를 준비하고 여러 개인 약속 혹은 이력서 제출 등으로 실기 시험 계획을 무기한 연장하고 있다.
사실 ,, ADP는 실기가 정말 어렵다고 들어 ,, 다시금 도전하는게 망설여지긴 하지만 필기시험 면제기간(유효기간)은 딱 2년이라고 하니 내년엔 꼭 도전해보던가 해야겠다.

느낀점

ADP 합격자 발표날 얼마나 떨렸는지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진심을 다해 시험을 봤었고 나름 ,, 노력도 많이했던 시험이었다. 홈페이지 접속자 수가 많아 잠시 홈페이지가 느려졌을때 심장소리가 쿵쿵 떨렸다. 다행히 2트엔 합격 했을땐 모든걸 보상받는 느낌이었다.

ADP 필기 지식이 쓸모 있을까 싶긴하지만 데이터 분야에 일을 하면 군데군데 쓸모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 취준을 하며 여러 기업 IT/디지털 전형 필기 시험 때 ADP 필기 공부 내용이 나오는걸 보니 괜한 공부를 한건 아니었구나 싶다. 다만, 자격증은 자격증 뿐 그 이상의 실력을 대변해주진 못한다는걸 알고 있다. 면접에서도 “아~ ADP 합격하셨었네요?!”하고 말았다는 합격자의 후문이 있다.

끝으로 4개월만의 리뷰라서 짧게 작성해보았다. 실기 시작하면 다시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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