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청캠 REVIEW 2] 2021 데이터청년캠퍼스 경남대 집체교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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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문자 여러분. 허니테크입니다😋

지난번 2021 경남대 데청캠 소개 게시물에 이어 교육기간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약 4주간 진행됐던 집체교육을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순식간에 지나갔던것 같아요. 많은걸 배우고 얻을 수 있었던 교육기간에 대해 적을게 너무 많은데 ,, 시간이 너무 오래되어 순간순간을 담아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번 게시물은 경남대 데이터청년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있었던 일 그리고 느낀점으로 나누어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남대 데청캠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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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데이터 청년 캠퍼스는 일명 빅리더 AI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운영이 됩니다. 경남대 데청캠 전임교수님이 기획하는 교육 브랜드에 맞춰 데청캠을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경남대 데청캠은 큰 틀에서 데이터 청년 캠퍼스라는 정체성과 빅리더 AI 아카데미라는 개성을 갖고 있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데청캠 운영대학과 같이 프로그래밍에 기반한 데이터 분석 및 AI 기법에 대한 교육 및 프로젝트 진행을 공유하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과 협업 기관 등 디테일에 개성을 갖고 있습니다!

커리큘럼

빅리더 AI 교육에 대해 제가 느낀 인상은 기본에 충실하다는 점이었습니다. 파이썬 기초부터 시작하여 크롤링, 머신러닝, 딥러닝 그리고 자연어처리(NLP), 컴퓨터 비전(영상처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image (교육 일정표 파일이 없어 홈페이지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

강사진

각 강의별 강사님들이 달랐는데요. 서울대 교수님부터 해당 분야 전문가 그리고 회사 대표님이 강의를 진행해주셨고 대부분의 강사님들이 교육경험이 풍부하시고 수업에 대한 준비(자료, 지식 그리고 실무 경험 등)를 잘해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찾아가서 코드, 진로 고민 등을 여쭤보면 좋은 정보들도 많이 알려주셨던 것 같습니다. (약간 개발자들 특인 것 같아요. 자신이 아는 정보는 어떻게든 잘 알려주려는 점이.)

강사 소개 링크🏆

교육일정

1주차

1주에서는 데이터 분석과 빅데이터에 대한 이론적 지식, 갖춰야 하는 소양 등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비전 그리고 향후 교육 방향에 대한 안내를 하루정도 진행하고 파이썬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파이썬 기초, 판다스, 넘파이, 시각화 모듈, 지도 시각화, 간단한 크롤링에 대한 수업을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수강생들이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기 때문에 수업의 진도는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다만, 컴공, 산업공학, 정보보안 전공에서 배우는 코딩과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판다스, 넘파이 등 데이터 관련 모듈을 익히는데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오히려 데이터 분야를 경험했던 통계학, 빅데이터 관련 연계전공자들이 더 익숙하게 코드를 다뤘던 것 같습니다. 물론, 파이썬은 매우 심플한 언어이기도 하고 기본 소양이 출중하기 때문에 금세 익숙해지더라구요. 짧은 수강기간동안 한번도 프로그래밍을 경험하지 않았다면 솔직히 수업을 따라가는게 어려웠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5일동안 배운 수업내용은 3개월 동안 수업했던 전공수업 양과 같아 학습보단 복습의 의미가 강했습니다.

2주차

2주에는 웹 크롤링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배워보았습니다. 웹 크롤링 전문 회사 대표님이 오셔서 강의를 진행해주셨는데 이론적인 부분을 거의 배제하고 바로 실무가 가능하도록 실습을 한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생각해보면 크롤링에 이론은 어떤게 있을지도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주어진 코드를 실행해보고 응용하여 원하는 데이터들을 크롤링했습니다.

크롤링은 개인적으로 저에게 가장 필요한 기술 중 하나라 생각하여 열심히 익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필요한 자료를 긁어오는 것 뿐만아니라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크롤링과 관련된 코드뿐만 아니라 HTML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수업시간 이외에 따로 스터디에서 웹에관한 공부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3주차

3주에는 컴퓨터 비전과 머신러닝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컴퓨터 비전은 이론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영어 원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ppt를 두고 이미지 파일에 대한 기초, 이미지 & 영상 처리 기법의 원리 그리고 신호에 대한 원리 등을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빅리더 수업 중 가장 아쉬운 수업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문과출신이라 그런지 영상 분석보다는 자연어처리를 통해 데이터를 다루는 것에 더 매력을 느꼈지만 이미지 분석과 관련 코드에 대한 경험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특히 공대생)은 영상분석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관련 코드들을 익히고 실습하는데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수업은 원어로된 책과 pdf를 통해 이론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론을 익힌다면 후에 더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겠지만 ,, 4일간의 수업에서 해당 수업을 이해하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수업을 기접으로 집중이 좀 깨진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오히려 저녁 스터디에서 이 분야에 대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설명해주며 코드를 리뷰해주는 것이 더 와닿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머신러닝 수업은 약 4일동안 진행이 됐는데요. 머신러닝에 대한 프레임워크에 대한 설명, 여러가지 모델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그리고 예측률과 적중률을 높이기 위한 여러 기법등을 코드 리뷰를 통해 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짧은 수업 시간 때문에 모델별로 데이터를 빠르게 돌려보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꽤 좋은 수업이라 생각했거든요. 대신 따로 질문을 드려 제가 관심이 가는 도메인과 관련하여 그래프 알고리즘을 추천받고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 및 방법 등을 알려주었습니다.

4주차

4주에는 자연어처리와 딥러닝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자연어처리는 국문과 교수 출신 회사 대표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줬습니다. 어쩌면 어려울 수 있는 개념들을 짧은 시간동안 잘 알려주어 좋은 인상을 가졌습니다. 자연어 처리 분야는 산재되어있는 대량의 데이터들을 모아 의미를 부여하고 분석해야하기 때문에 코드와 머신러닝에 대한 이해 그리고 문과적 소양이 필요한 분야라 생각했습니다. 형태소 분석 및 감정처리 그리고 그에 대한 시각화 등을 배웠습니다. 아직 연구해야할 부분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참 매력적인 분야라 생각하며 이것을 잘 가다듬는다면 세상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딥러닝 수업은 ,, 아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교육기간 중 가장 마지막에 있었던 수업이었는데 한참 여러 사건들이 많아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선정, 코로나로 인한 프로그램 위기 등) 당시 어수선했던 기억이 나네요.

종합적인 판단

교육 내용 구성 및 강사진에 대해 신경을 많이썼고 전임교수님의 높은 비전은 교육 프로그램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업내용을 학습하기엔 4주는 너무 짧았기에 수업이 뒤로 갈 수록 교육 내용을 받아들이고 익히는데는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

교육 프로그램에서 스터디는 필수 사항은 아니었지만 거의 모든 학생이 스터디에 가입하여 공부했습니다. 스터디 그룹은 코딩테스트, 수업 복습, AI 분석으로 나누어 구성되었고 각 그룹별로 조를 나눠 조직했습니다. 조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나누었기 때문에 자기소개 시간에 자기 PR했던 내용, 관심사 그리고 전공을 공유하면서 짰습니다.

저는 그 당시 조금 서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오후와 저녁 내내 진행됐던 자기소개가 끝나자마자 4층에서 조를 짰는데 ,, 제 눈엔 정말 약육강식에 정글처럼 보이더라구요. 학생들이 바쁘게 서로 조를 짜려고 얘기를 나누고 있었고 사람들 눈에 특출난 친구들은 이미 조를 형성하고 있었더라구요. 저 역시 더 좋은 사람과 교류하고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를 원했기에 마음은 조급했지만 학생들의 관심을 받기에 전공과 프로젝트 경험이 미비하여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꼭 성공해서 다신 이렇게 무기력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어요ㅋㅋ)

아직도 기억나는 험악한 스터디 조 짜는 에피소드들이 몇 있습니다. 자기소개 시간에 제 바로 앞순서의 학생이 너무 저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름 불러 공개구애를 하고 4층에서 졸졸 따라다니며 문바라기였는데 후에 얘기를 해보니 정작 본인은 긴장하느라 기억을 못한 썰, 조원 경쟁에서 밀려 무기력하게 앉아있던 저에게 세상 따뜻한 경상도 사투리로 본인 스터디에 들어오라던 내 룸메 그리고 응원하던 연구원 ㅋㅋ 그리고 최후까지 남아 자신의 목표를 관철시켰던 우리 스터디 조원들 ㅋㅋ 모두 기억이 납니다.

image (기립근 단체 사진~🤗)

인원이 많아 a,b조로 나눈 기립근 조는 평일 저녁 7시부터 원하는 시간까지 공부를 했고 8월달 프로젝트를 대비하여 실습 그리고 프로젝트 과정 경험해보는 식으로 진행을 하려했지만 엄청난 양의 정규 수업 내용때문에 복습하고 판다스를 익히는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여유가 될 땐 캐글에서 받은 타이타닉 데이터를 EDA와 시각화 연습을 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속했더 b조는 깃헙에 대한 연구 그리고 프로젝트 기획을 추가로 연습해봤습니다. 1주차엔 조원들과 더 원활하게 코드를 공유하고 기록하기 위해 깃헙을 연구했습니다. 2~3주차쯤 프로젝트 기획을 진행했습니다. 차후 다른 게시물에서 따로 다루겠지만 배달의 민족에 개인 추천화 음식 서비스를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목하여 배민의 현황, 추천화 서비스를 도입해야할 이유, 필요한 데이터와 알고리즘, 발전가능성 등으로 기획안을 만들어 우아한형제들 회사 기획실, 홍보실, 회사 대표 등에게 투고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 진짜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딱 일주일이란 시간을 잡아 미친듯이 연구하고 잡지형식의 기획안을 만들었고 밤을 새우고 손을 덜덜 떨면서 만들어논 기안일까지 제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기획 회의를 진행해보겠다는 이메일까진 왔는데 ,,, 이후엔 연락을 주지 않더라구요,,)

아무튼 제가 느낀 스터디 구성 과정과 공부 내용은 이렇지만 아마 개개인별로 느낀점은 달랐을거에요. 저처럼 복잡하지 않게 스터디에 들어가고 (실제로 이렇게까지 생각이 많을 필요는 없었다고 느낌) 좋은 책이나 강의 자료를 복습하는 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하기도 했으니까요. 저는 뭔가 욕심이 많고 경험이 없어 유독 더 신경을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체교육 및 기숙사

경남대 데청캠의 가장 큰 메리트는 운영대학 중 유일하게 숙소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다른 운영대학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빅리더만큼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이 모이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근거없는 자신감 ㅋㅋ) 저 역시 좋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더라도 숙소의 한계가 있다면 경남대를 가지 않았겠지만 숙소를 제공해주고 24시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었다는 점, 코로나 시국에도 사람들과 면대면으로 만나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었기 때문에 경남대를 선택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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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데청캠 숙소 및 교육 장소 이순신 리더십 센터입니다~!

제가 알기론 경남대 데청캠에서 집체교육을 한건 3년여정도 되고 매년 교육장소는 바뀐다고 합니다. 저희가 교육받았던 장소는 교육, 숙식이 모두 한 장소에서 해결할 수 있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주변에 카페, 음식점 그리고 술..집들도 많아서 공부하다가 학생들과 맛있는 것들도 많이 먹으러 다녔습니다. 또 주변에 항구들이 많아 맥주 한캔씩 들고 밤산책도 많이 다녔어요. 특히 노을이 정말 예쁜 동네였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image (제가 찍은 노을 사진)

식사는 점심, 저녁 제공이 되었는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첫주에 갈비가 나왔는데 무제한으로 가져가라고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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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공간, 해가 떠있을 때는 한신관에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사님은 큰 스크린옆에서 강의를 하셨고 학생들은 각자 노트북과 태블릿을 두고 공부를 했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IT 대면 수업은 이런건가 싶었습니다. 모든 학생이 각자 멀티탭을 가지고와서 거미줄마냥 전기선을 연결하여 기기를 충전하고 총 5대의 와이파이 공유기를 이용하여 서버에 연결했습니다. 그때 당시도 불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60대의 컴퓨터에서 다들 코드를 켜놓고 작업하는걸 보면 해커들 집단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image (이 장관을 카메라로 못 담은게 한이에요.)

저녁을 먹고 7시 정도가 되면 다들 한신관, 다항포관(작은 회의실)에 모여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스터디가 없는 친구들은 2층 혹은 카페테리아에서 자습을 했었어요. 다들 7시에서 10~11시까진 기본적으로 공부를 했고 늦게까지 하는 사람들은 12시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image (진짜 저희 스터디가 제일 오래 열심히 공부하고 건설적인 작업도 많이 했는데 ,, 진짜 너무 좋았어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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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 제가 지냈던 방입니다. 공부를 어느정도 마치면 꼭 룸메들끼리 모여서 맥주도 마시고 게임도하고 운동도 하면서 놀았습니다. 고작 4주밖에 같이 지내지 않았지만 전혀 불편한점도 없고 잘 맞고 격없이 놀면서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지 코로나동안 혼자 지내다 이렇게 친구들을 새로 사귀고 함께 지낸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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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 맥주들고 항구에서 얘기나눈점, 매일 저녁 책상에 앉아서 야식 먹으면서 정보 공유하고~ 지내왔던 얘기도하고~ 웃고 떠들고, 같이 도쿄 올림픽도 봤고, 첫 주말에 시내에 나가 사진도 찍고 볼링도 치고, 각자 스터디끼리 자리만들어서 술도 마시고, 산책도 하고, 격리 당한 룸메한테 특식 넣어주고 영통으로 노래도 불러주고 ㅋㅋㅋ, 같이 영화도 자주보고 ㅋㅋ. 516 못 잃어~~ ㅋㅋ.

지금은 각자 지역이 달라 못 보지만 기회될때마다 꼭 봤음 싶다~ ㅋㅋ

image (수 많은 회식과 mt같은 사진들을 못 올린다는게 ,, 아쉬울 뿐)

빨래는 연구원님들이 세탁소와 따로 계약(?)을 해서 매주 2번 빨래를 해주셨습니다. 빨래를 내놓으면 그날 오후 개서 주셨습니다. 또 아침을 따로 먹어야 했기 때문에 근처 카페와 협력해서 매일 아침 간단한 샌드위치와 커피를 배달 받아먹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기수들은 모두 주도적이고 천재들 같아 ㅋㅋㅋㅋ)

느낀점

뜻이 같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공부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건 정말 행복하고 흔한 기회가 아니란걸 알게됐습니다. 저처럼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에 대한 비전은 높았지만 비대면 사회와 생소한 기술을 학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사람에게 함께 몰입하여 성장할 수 있고 열정이 있는 환경 그리고 좋은 동료 등은 여러 요인들을 감안하더라도 긍정적인 후기를 쓸 수 밖에 없게 한 것 같습니다.

워낙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배워 솔직히 하나하나 익혀 습득했다고 할 순 없지만 데이터 과학 및 AI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밑그림을 그릴 수 있고 앞으로 제가 성장해야할 로드맵을 그리는데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 하나를 두고 인생이 변했다고 하기엔 너무 큰 비약이죠, 하지만 귀한 기회에서 얻어가는 작지만 울림이 큰 경험들과 가치관들이 쌓이면 언젠가 제가 원하는 곳으로 인도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라도 ,, 이 글을 읽은 빅리더 사람들은 본김에 연락들 한번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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