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AI 서비스 기획 및 알고리즘 연구 - 개인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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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Leader BM 개발 스터디 개인 프로젝트

배달의 민족 개인추천화 서비스 기획 및 알고리즘 연구

팀원 : 김차헌, 이아리, 전성호, 이승희, 문호준
제작기간 : 2021.07.12 ~ 2021.07.16

상업적 목적을 배제한 학문 및 연구 목적의 개인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 동기 및 목표

🐣 동기 🐣

본 프로젝트는 BIG LEADER AI 캠프 중 IT 비즈니스 서비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스터디 진행 중 배달의 민족 서비스를 리뷰하게 되었고 개인 추천화 시스템의 부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BM 이론 및 서비스 리뷰 등 스터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생각했습니다. 공부한 것들을 토대로 실제 IT 서비스를 구상하고 개발하면 역량 강화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 저희가 구상한 아이디어가 정말 획기적이라 생각하였고 큰 가치가 있다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를 그저 흘러가는 얘기로 넘기기엔 아까웠습니다.

때문에 BM 이론 및 개인, 회사 서비스 리뷰 등의 학습을 토대로 실제 배민 PM이 됐다 생각하고 개인 추천화 시스템 기획안 및 제안서를 만들어 보자!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 목표 및 노력 🐤

  • 단순히 BM 모델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배민 서비스에 우리 아이디어를 관철시키고 싶었습니다.
    $\to$ 제안서를 만든 후 우아한 형제들 ‘홈페이지 제안 & 제휴’, 기획팀 이메일 그리고 책자로 만들어 우편 전송했습니다.

  • 우아한 형제들 기업 문화에 맞게 키치하고 자유로운 형식의 제안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to$ 기존 제안서 형식이 아닌 배민트렌드 잡지형식을 빌렸습니다. 또한, 배민 캐릭터가 스토리텔링하며 실제로 옆에서 얘기하는 듯한 제안서를 만들었습니다. 마치 배민 직원이 말하는 것처럼요.

  • 개인 추천화 서비스 알고리즘 구현 방식의 다양화.
    $\to$ 다양한 상황에 맞는 알고리즘 모델을 제시하고 각각의 장,단점을 작성했습니다.

OVERVIEW

서비스 기획 동기

배달의 민족 개인화 추천 서비스 제안서_page-0001

배민 불편사항 코믹스 전편

본 팀이 만든 BM 제안서는 ‘우아한 형제들’에게 뜬금없는 제안서입니다. 본래 예정에 없고 신원이 불분명한 ‘어떤 팀’이 보낸 제안서입니다. 따라서 우선은 읽고 싶은 제안서를 만들어야했습니다. 때문에 강렬한 인상과 함께 프로제트를 관통하는 화두를 제안서 서두에 남겨야 한다 생각했습니다.

눈 앞에서 구상한 BM 서비스 제안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없었지만 마치 옆에서 들려주는 듯한 인상을 보이기 위해 코믹스 형식으로 개인 추천화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과 이유(불편사항)을 배민 캐릭터로 연출하여 풀어냈습니다. “너희 이렇게 가다간 ,, 금방 따라잡힌다?!” 라는 식으로 도발하면서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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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분석

1.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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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소비자 역할에서 발견한 문제점에서 파생한 ‘밈(배민맛)을 활용하여 제언한다.
배달음식에 대한 불만은 업계 모두가 짊어진 문제점이지만 ‘배달의 민족’ 서비스가 대표 사례가 되는 문화를 꼬집으며 문제 시급성을 환기한다.

2. 문제 원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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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원인 분석에 있어 정량적 지표가 필요하지만 일종의 문화 현상을 문제 근거로 삼았기 때문에 정확한 지표를 구할 수 없는게 한계점이라 생각한다.

3. 해결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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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자가 배달할 음식과 가게를 선정할 기준의 지표가 부족한 점.
  • 사용자의 기호(음식 취향)를 파악하여 좋아하는 음식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음식과 가게의 양을 나열한점.

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양보다 질, 새로운 가이드를 만들어야한다 설득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 제시

1. 새로운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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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좋은음식을 먹고싶은 곳에서’라는 슬로건이 아닌 ‘좋아하는은식을 먹고싶은 곳에서’라는 슬로건을 제시합니다.

결국 앞으로 배민이 가야할 방향은 더이상 배달 플랫폼 선점 및 가게수 확보가 아닌 사용자가 좋아할만한 음식, 취향에 맞는 가게를 추천하여 더 만족스럽고 피로를 덜어주는 것입니다.

미디어 산업에서는 이미 이러한 서비스를 아주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처럼요!

2. 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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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추천화 시스템은 총 4가지 종류의 추천탭을 활용할 예정이며 그에 맞는 UI를 구성했습니다.

3. 알고리즘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 ![슬라이드10](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7791317/199927609-3dc5e680-63cc-4df3-a881-3ecb3dc3698d.JPG) ![슬라이드11](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7791317/199927611-1446733e-9149-4246-8b65-80291487b0b2.JPG) ![슬라이드12](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7791317/199927613-97c6b82a-2fdf-4a8a-9260-efe03a02493d.JPG) ![슬라이드13](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7791317/199927616-313810bb-00dd-48b0-a006-72ee471d4495.JPG) ![슬라이드14](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7791317/199927618-11bf98e7-0f0e-4b66-91ae-8ccf36be5370.JPG) </div>

알고리즘 page

서비스 채택

1. 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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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즉 비즈니스와 관련한 기획이라면 정성적 발전 이외에 정량적 기대효과를 제시해야하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그 부분이 매우 부족했음을 알아 아쉬운 부분이다. 당연스럽게 우리 서비스를 채택하면 사용자가 만족할 것! 이라고 제창하는 한계가 여실히 느껴진다.

2. 리스크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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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만족했던 부분은 모든 서비스 기획안에는 예상리스크(리스크헷지)를 꼭 첨부하고 이를 인지할 수 있어야 하는 부분이다. 개인 추천화 시스템에 대한 논문 및 여러 한계점에 대해 서칭하여 위와 같은 예상 문제점을 첨부했다.

레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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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

🐥 배운점 🐥

  • 몰입한 경험, 살면서 스스로 가치있는 일을 찾아 될 수 있을거란 확신을 갖고 모든 역량을 부어 작업한 정말 몇 안되는 값진 경험.
  • 협업의 방식, 동아리 운영 경험 및 주전공을 토대로 각기 다른 능력을 갖은 팀원과 의견을 개진하고 훌륭한 성과를 협업하여 만든 경험.
  • 창의적인 사고, 트렌디한 기획안을 직접 제작하며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을 얻었다.
  • 새로운 서비스 개발 경험, 공공서비스 개발이 아닌 비즈니스서비스 개발을 경험하여 한계점 및 고려할 점 등을 생각할 기회를 가졌다.

💀 한계 💀

  • 정성적 문제점과 기대효과에만 치중하고 정량적 지표를 제시하지 못한점.
  • 창의적인 결과물에 비해 제안서 전달 방법은 너무 무모했다고 생각한다. 더 효과적으로 제안서를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했어야한다.
  • 제안서 치곤 ,, 너무 길었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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